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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다시 페트병으로… 투명페트병만 따로 모아 주세요
출처:환경부
환경부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따로 모아 챌린지'를 9월 말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 이 제도는 무색·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재활용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개최하며 국민 인식을 높이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블루카본 확대? 현실은 갯벌생태계 복원예산 18.5% 삭감
출처:환경일보
해양수산부는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갯벌을 확대하기로 했지만, 내년 갯벌 복원 예산은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예산은 18.5% 감소한 205억 1,900만 원으로 예산이 결정되었다. 갯벌은 탄소흡수 속도가 빠르고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는 중요한 자원이지만, 감소하는 면적으로 인해 갯벌 확대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탄소중립 목표의 필수적인 예산이 줄어들어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배보다 배꼽"…레고, 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블록' 접는 이유
출처:중앙일보
레고가 재활용 페트병을 사용한 친환경 장난감 블록 제조 프로젝트를 2년여 만에 중단했다. 이유는 페트병 재활용으로 블록을 만들 때 새로운 공장 설비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더 많은 탄소 배출이 발생하는 모순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레고는 이전에는 기존 플라스틱 대신 페트병을 사용한 장난감 블록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레고는 기존 장난감 블록의 효과적인 재사용을 중점으로 한 순환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면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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